박사승 수원 영통구청장, 영통구 새마을문고회 '찾아가는 도서관' 피서지 문고 방문
한정민 | 입력 : 2024/08/16 [14:05]
▲ 박사승 영통구청장이 영통구 새마을문고회 '찾아가는 도서관' 피서지 문고를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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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한정민기자]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는 16일 매여울근린공원에서 여름철 찾아가는 도서관인 피서지 독서문화시설(피서지문고)을 운영했다. 이날 피서지 문고는 공원으로 피서를 나온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도서를 무료로 대여해 독서 쉼터 환경을 제공하고 새마을문고 회원의 재능기부로 '자외선 팔찌 만들기', '동화구연 및 책 읽어주기', '지문 아트 엽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인실 영통구 새마을문고회장은 “더위를 피해 공원으로 나온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활동을 경험하게 하고 책을 통해 마음의 휴식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여름 휴가철에 피서지 문고를 운영하여 주민들에게 즐거운 휴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영통구 새마을문고 회원들과 봉사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영통구 주민들을 위해 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봉사해 주시는 각 동 문고회장 및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영통구에서도 시민들의 다양한 독서,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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