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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와 농협이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5000포기 담아 장애인과 노인요양시설 등 수원 35개 불우이웃 시설에 전달
수원시와 농협이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5000포기 담아 장애인과 노인요양시설 등 수원 35개 불우이웃 시설에 전달
 농협수원유통센터(사장 이우복)는 2일 옥외분수대광장에서 수원시의회 김진우 의장, 수원시 생명산업과,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회, 농협수원유통센터 여성대학총동창회와 하나로 봉사단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는 수원시와 농협수원유통센터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연말에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 내 시민봉사요원과 유통센터 직원들이 절임배추와 양념장으로 김장김치 5000포기(10kg, 1000박스)를 직접 담아 장애인과 노인요양시설 등 수원 35개 불우이웃 시설에 전달된다. 이우복 사장은“연말에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지역사회에 기여코자 시작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가 어느새 4년째 이어지고 있다”며 “오늘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단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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