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기자] 외국인이 몰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 1명이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19일 낮 12시 10분경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장짐리의 한 농협건물 앞에서 40대 외국인(스리랑카) 국적 남성이 몰던 sm5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해 길에 있던 60대 여성을 추돌했다.
이날 12시 14분께 ‘차량이 인도로 돌진(버스정류장 인근)해 보행자를 치었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서는 접수 5분 만인 19분 현장에 도착했으나 안타깝게도 피해 여성이 숨져 현장에서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사고를 낸 가해자를 붙잡아 조사중 이며, 조사는 이날 오후 6시경이면 마무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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