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행궁새빛협의회 출범
이영애 | 입력 : 2024/08/21 [11:34]
▲ 수원시 팔달구 행궁새빛협의회가 설립 간담회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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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이영애기자]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0일 구청장실에서 ‘행궁새빛협의회’ 설립 간담회를 갖고 공식적인 첫 발을 내디뎠다. 이날 이상균 팔달구청장과 정반석 화성사업소장, 홍건표 수원시립미술관장, 한동민 화성박물관장, 박미영 선경도서관장, 장은향 행궁동장, 오영균 수원문화재단 대표, 성봉기 행궁파출소장, 오현규 팔달문화센터장 등 행궁동 주변의 핵심 기관장들은 행궁동 골목상권 살리기와 지역 발전을 위해 협의회 설립에 대해 한목소리로 찬성함에 따라 ‘행궁새빛협의회’가 힘차게 출범했다. ‘행궁새빛협의회’는 향후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의 관심 사항을 협의하며, 행궁동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제안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민 요청 사항과 고질적인 민원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해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협의회 설립을 주도한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각 기관이 개별적으로 진행하는 행사나 업무에 대해 다른 기관에서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업무성과의 향상과 행사 성공을 위해선 정보 공유와 상호 협조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협의회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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