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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화성시 유치원생들이 119안전체험을 통해 소방안전상식을 배웠다. 경기도 화성소방서(서장 권용성)는 지난 3일 유치원생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을 보고·느끼고·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119안전체험 한마당’을 개최했다. 주요 행사 내용은 △겨울철 화재예방교육 △불조심과 소소심 포스터 공모전 입상작 게시 이벤트 △소방인형과의 포토타임 △소방특수방화복 등 소방장비 체험 △소화기 등 소소심 체험 △지진, 연기, 피난구조대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참가한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화성소방서는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을 실시된 이번 행사의 호응도가 높아 안전에 관심이 많은 화성지역 유치원생, 119소년단원, 중·고등학생들을 초청해 오는 10일과 16일에도 추가로 개최키로 했다. 화성소방서 관계자는 “화재가 빈발하는 겨울철에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소방안전상식을 몸소 체험함으로서 안전에 대한 올바른 의식과 습관을 가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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