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평택도시공사 이연흥 사장 “고객만족 최대로!”

취임 1주년 맞아 BRAVO 경영 선포, ‘신성장 경제 신도시 평택’건설에 이바지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5/12/05 [12:23]

평택도시공사 이연흥 사장 “고객만족 최대로!”

취임 1주년 맞아 BRAVO 경영 선포, ‘신성장 경제 신도시 평택’건설에 이바지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5/12/05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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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주년을 맞이한 이연흥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3일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 건설에 이바지하고 평택시민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BRAVO(브라보)’경영 비전을 제시하고 전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선포식을 가졌다.
이 사장이 밝힌 브라보 경영의 5가지(BRAVO) 방침은 Brave challenge business(도전적인 경영으로 신규사업 개척) Relation management(외부 고객과의 관계증진) Advanced management(선진경영) Value based creaton & performance evaluation(가치창조와 경영평가) Organization innovation(조직혁신) 등이다.
이연흥 사장은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면 각종 금융구조를 바꿔 약 49억 원의 이자비용을 절감하고 수년간 팔리지 않던 진위산단과 물류단지의 지원시설용지 81%를 매각(44필지, 45607, 358억 원)해 평택도시공사의 재투자 재원을 확보했고 그간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불철주야로 바쁘게 생활하다 보니 어떻게 1년이 지났는지 모를 정도였다고 지난 1년의 감회를 털어 놓았다.
개발사업 부문은 현재 정부는 대규모 택지개발을 지양하는 정책을 펴고 있다며 대규모 개발위주에서 공익성과 수익성을 철저히 검증해 실수요 중심의 맞춤형으로 사업방식을 계속 바꿔가겠다고덕국제화계획지구, 이충지구 등에서 새로운 사업을 발굴해 평택도시공사의 재무건전성 확보에 주력하겠다는 계획을 설명했다.
평택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중인 주차장과 교통약자이동수단 등 시설관리 분야의 서비스와 안전문제에 대해서도 시설관리 수탁이후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한 시설관리를 위해 효율적인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질 좋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부3.0 전략을 반영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민께서 체감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년보다 남은 2년이 더욱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며 “‘브라보 경영을 통해 현재 추진되고 있는 현안사업을 잘 마무리하고 새로운 사업을 발굴해 신성장 경제 신도시 평택건설에 이바지하고 이익창출을 극대화해 평택시에 이익배당하는 것을 임기내에 꼭 실현하겠다시민으로부터 평택도시공사 브라보!’라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평택도시공사 임직원과 함께 지혜와 힘을 합쳐 평택도시공사를 이끌어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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