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인덕원역 ‘내 나이가 어때서’ 전시회 열어

의왕시사랑채노인복지관 어르신들 작품 전시로 희망을 선물하다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5/12/05 [12:35]

인덕원역 ‘내 나이가 어때서’ 전시회 열어

의왕시사랑채노인복지관 어르신들 작품 전시로 희망을 선물하다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5/12/05 [12:35]
수도권서부본부 인덕원역은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지하 1층 맞이방에서 내 나이가 어때서란 주제로 의왕시사랑채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는 작가는 의왕시사랑채노인복지관에서 평균 74세 이상 어르신들이 사회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그림관련 동아리 모임을 하고 있는 구성원이며 어릴 적 못 다한 꿈을 마음껏 펼치고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기 위해 김태영 지도교사와 인덕원역에서 손을 맞잡고 추진하게 됐다.
동아리 회원들은 월 1회 복지관 동료들의 인물화를 그려주는 봉사활동을 1년째 계속하고 있으며 의왕시평생학습축제에 작품을 전시하면서 자신감이 생겨 이번에 인덕원역에서 일반 대중을 상대로 전시하게 됐다.
이번 전시작품은 이홍섭(81) 어르신의 오드리햅번10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최선행 인덕원역장은 이번 전시작품이 전문작가들 작품 못지 않다많은 분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 하겠다. 어르신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