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가 서정관광특구 공영주차장을 준공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경인통신=이영애기자] 경기도 평택시는 지난 21일 서정동 817-1번지 일원에 ‘서정관광특구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주민 100여 명과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홍기원 국회의원, 시․도의원, 지역 단체장 등이 참석해 기념했다.

서정관광특구 공영주차장은 152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6층(5893㎡) 규모의 주차장전용건축물로 사업비 162억원(시비 146억2100만원, 2019년 특별교부세 10억원, 2022년 특별조정교부금 5억7900만원)을 투입해 2023년 2월 조성공사 착공 후 올해 7월 준공이 완료됐다.

서정관광특구 공영주차장은 2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9월 18일까지 무료 운영된다.

이후 9월 19일부터는 유료 운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