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명근 화성시장이 6인조 보이 그룹 '포커즈'에게 화성시 홍보대사 위촉패를 수여했다,

[경인통신=조현민기자] 경기도 화성시는 그룹 가수 포커즈(F.CUZ)를 화성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시는  포커즈를 신규 위촉하고 22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위촉패를 전달했다.

포커즈는 일본과 대만을 오가며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진온(리더), 칸, 예준, 래현, 대건, 이유 등으로 구성된 6인조 남성 그룹이다.

이들은 8월부터 앞으로 2년 간 화성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시정홍보활동 등 주요행사에 참여하며 화성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시는 이번 신규위촉으로 홍보대사 활동분야를 다양한 미디어를 활용해 홍보할 수 있는 대중음악 분야로 확대하고, 젊고 생동하는 화성시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겠다는 방침이다.

포커즈는 “화성특례시를 앞두고 있는 수도권 최대 도시인 화성시의 홍보대사가 되어 영광스럽다”며 “살기 좋고, 즐기기 좋고, 일하기 좋은 화성시를 대내외에 홍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으며 바쁜 활동을 하고 계시는 분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다”며 “젊은 도시 화성시의 매력을 국내를 넘어 해외에도 널리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