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주중대사관, 평창올림픽·강원홍보에 앞장서다

동계올림픽 시설견학, 동계스타 김동성선수 인터뷰, 강원의 겨울체험 진행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5/12/06 [17:26]

주중대사관, 평창올림픽·강원홍보에 앞장서다

동계올림픽 시설견학, 동계스타 김동성선수 인터뷰, 강원의 겨울체험 진행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5/12/06 [17:26]
주중대사관은 중국관영신문 환구시보의 인터넷매체인 환구망과 공동으로 7일부터 9일까지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한국의 겨울 체험을 주제로 강원도를 방문한다.
방한초청사업에는 중국의 유력한 파워블로거 수친, 연참법사, 샤통, 수샤오란, 왕이보 5명이 참가하며 일정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시설 견학, 동계스포츠 스타와의 인터뷰, 강원의 겨울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다.
동계올림픽 시설견학은 평창 스키점프대와 강릉 올림픽파크 일대를 돌아보고 2018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를 방문해 올림픽에 관한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며 동계스포츠 스타인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인 김동성 선수와 인터뷰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월정사, 오죽헌 등 강원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지역과 속초 아바이 마을과 DMZ박물관, 통일전망대 등 한국의 분단과 평화를 테마로 한 견학을 통해 강원도의 진면목을 느껴볼 예정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주중대사관의 강원도 방문을 지원하면서 내방한 파워블로거가 강원도와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지속할 수 있도록 강원도 정보제공과 이벤트 등 참가를 지원해 중국내 친강원 인적네트워크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또 주중대사관 뿐만 아니라 중국 현지에서 근무하는 한국기관과 공조하는 등 중국의 상황과 중국인의 정서를 효과적으로 반영해 홍보할 수 있도록 협력기관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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