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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전국최초 농산물 수급안정 종합관리시스템 구축2016년까지 도내 주요 원예농산물 6대품목 시스템 구축 완료
강원도가 농협중앙회강원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전국 최초로 개발한 ‘농산물 종합정보관리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고랭지배추와 토마토를 먼저 구축하고 연차적으로 고추류와 오이, 호박을 추가해 도단위 주요 원예작물에 대한 생산부터 출하까지 전과정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으며 소비자의 욕구를 반영한 온라인 쇼핑몰도 함께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강원도 주요 핵심 농산물의 전국시장 점유율은 감자 98%, 고랭지 배추 96%, 토마토 58%, 고추류ㆍ오이ㆍ호박도 50%이상 차지하고 있지만 7월~9월 집중 출하되는 구조적인 문제를 갖고 있어 이를 해소코자 전국 최초로 도단위 농산물 수급안정 종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허성재 도 유통원예과장은 “2016년까지 도내 주요 원예농산물 6대품목인 고랭지 무ㆍ배추, 토마토, 풋고추, 오이, 호박의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농산물 수급관리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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