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안산시 ‘함께나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김장김치 4톤 담아 사회복지시설과 홀몸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에 전달
경기농협(본부장 오경석)과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7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사)고향주부모임(회장 이강숙)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경기농협 함께나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경기농협(본부장 오경석)과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7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사)고향주부모임(회장 이강숙)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경기농협 함께나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기농협 오경석 본부장과 안산시 제종길 시장, 안산시의회 성준모 의장과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이 담근 사랑의 김장김치 4톤(10kg, 400박스)을 평화의 모후원 등 사회복지시설과 홀몸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에 전달했다. 경기농협은 2000년부터 매년 4∼5톤의 김장김치를 담가 나누는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농협재단 후원으로 실시한 경기농협 함께나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에 참여한 제종길 안산시장은 “고향주부모임 회원들과 함께 배추 한잎 한잎마다 사랑과 정성을 듬뿍 담아 버무린 양념을 넣어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지는 것을 보니 매우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우리사회의 따뜻한 사랑의 온정이 계속해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고향주부모임경기도지회는 1990년 결성돼 31개 시·군지부, 124개 읍면분회, 7만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지역사회봉사활동, 우리농산물판매, 농도교류사업, 식사랑농사랑운동 전개 등 농업·농촌을 지원하는 여성소비자단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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