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 세교~동탄KTX역 복선전철사업,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사업 확정

안민석 의원, 오산 시민과 함께 기재부 예타 확정까지 끌어내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5/12/11 [00:10]

오산 세교~동탄KTX역 복선전철사업,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사업 확정

안민석 의원, 오산 시민과 함께 기재부 예타 확정까지 끌어내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5/12/11 [00:10]
오산 세교지구~동탄 KTX역 구간국가철도망 구축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심의위원회를 통과해 기재획재정부의 2016년 예비타당성 조사사업에 최종 확정됐다.
지난 74일 안민석 의원과 오산시는 인덕원~수원복선 전철을 오산시와 연장(연계)하는 방안을 건의 한바 있으며 이 건의가 국토교통부 예타 사업 선정과정을 거쳐 기획재정부의 2016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최종 확정된 것이다.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사업 확정이 가지는 의미는 오산세교 ~ 동탄 신도시간 복선 전철사업의 첫 발을 딛게 되는 것으로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좋은 결과가 도출 될 경우 오산 시민은 지하철을 통해 더 안락한 오산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오산세교 ~ 동탄 신도시간 복선 전철은 동탄 KTX역을 출발 통탄 산업단지를 거쳐 오산대역, 세교 2지구 까지 8.6에 이르는 노선으로서 세교역 등 2개소의 역사 신설 계획으로 이뤄져 있으며 사업이 최종 확정되면 사업비는 약 6300억여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안민석 의원은오산이 동탄 KTX역과 연계되면 우수한 교육과 다양한 생활 편의 시설에 근접한 환경이 미분양 세대의 활발한 거래를 촉진 시킬 것이라며 지역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오산세교 ~ 동탄 신도시간 복선 전철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 있는 모습을 보이겠다고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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