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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일용 새정치민주연합 화성시갑 위원장의 ‘화성25시, 지금 만나러 갑니다’ 출판기념회가 10일 오후 5시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에서 열렸다. 오 위원장은 인사에서 “지금의 저를 일으켜 세워주신 것은 바로 우리 화성 주민분들”이라며 “책의 내용 역시 우리 화성시민들이 만들어주신 우리 주민분들의 이야기”라고 말했다. 이원욱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제가 아는 국회의원이 아닌 원외 지역위원장들 중에서 오일용 위원장처럼 열심히 일하고 많은 일을 해내는 사람은 없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일을 할, 참 열심히 일하는 기대되는 후배 정치인”이라고 오 위원장을 소개했다. 채인석 화성시장 역시 “화성시에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가장 많이 듣고, 가장 많은 것들을 시에 요구하는 것이 바로 오일용 위원장”이라며 “시민들이 필요할 때 언제나 쉽게 부를 수 있는, 가족 같은 정치인”이라고 말했다. 오일용 위원장의 저서 ‘화성25시,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국회의원 선거에서 두 번 낙선하며 절망했던 오일용 위원장이 주민들과 소통을 시작하면서 다시 힘을 얻어 열심히 활동하게 되는 과정을 담은 책이다. 30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이원욱 국회의원과 채인석 시장, 지역의 시도의원들이 참석했으며 김원기 전 국회의장, 김진표 전 경제부총리, 최재성·이찬열·송호창· 강기정·백제현 박광온 국회의원 등 많은 정치인들도 함께 오일용 지역위원장의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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