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우수상 수상희망의 집수리 등 12개 사업으로 진행, 우수사례로 벽화그리기사업 소개
경기도 평택시(공재광 시장)의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이 빛을 발했다. 평택시는 22일 경기도 주관 ‘2015년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지난 18일 수원시 차세대융합기술원에서 열려 도내 31곳 시·군 가운데 사전서류 심사를 통과한 10곳이 각각의 지역공동체 우수사업을 발표했다. 평택시의 2015년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희망의 집수리, 현수막자원재활용사업을 비롯해 12개 사업으로 진행했으며 우수사례로 벽화그리기사업을 소개했다. 시의 도시경관을 주변경관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K-55 부대 담장 벽화 그리기 등을 추진해 한미우호 증진과 명품거리 조성으로 지역주민에게 호응을 얻었다. 평택시 관계자는 “지역특색에 맞게 벽화그리기 사업이 잘 진행 됐고 벽화그리기 사업 현장에 꼭 한번 가보고 싶다는 평을 받았다”며 “2016년에도 더욱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발굴해 취약계층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마련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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