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 안전 우수축제 ’최우수기관‘은  “안~성!”

시민단체와 시민들의 높은 의식수준과 안전의식 마인드에 감사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5/12/26 [13:19]

경기도 안전 우수축제 ’최우수기관‘은  “안~성!”

시민단체와 시민들의 높은 의식수준과 안전의식 마인드에 감사
이영애기자 | 입력 : 2015/12/26 [13:19]
안성,  축제안전.jpg

경기도 안성시가 경기도가 추진한
‘2015년 안전 우수축제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안성시는 지역축제 특성을 잘 살려 반영한 자체 안전관리와 안전관리계획 단계별 추진상황, 현장점검, 현장 상황실 운영과 행사중 안전사고 발생 여부와 안전조치 시행의 적정성 여부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와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대비해 안성소방서, 안성경찰서와 안전교육지원청 등 17개 유관기관과 시민단체가 참여해 축제 재해대처계획에 대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관계기관 실무위원 현장 정밀점검으로 현장 내 전기, 가스, 화재, 범죄 등 각종 위험요소 들로부터 안전한 축제를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축제장내 공연장과 개별 부스에 안전요원과 소화전이나 소화기 배치, LPG 가스 사용개소에는 화재나 폭발위험을 해소하기 위한 안전스틸배관 의무 사용 등 안전을 강화한 축제를 준비했다.
축제기간 동안 안성소방서, 안성경찰서,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성시 안전관리자문단 등과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고 시민단체와 자원봉사자들에게도 안전교육을 매회 실시하는 등 다양한 특수시책을 추진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5일 동안의 축제기간 중 행사장내 안전요원과 참여한 자원봉사자, 입주한 요식업체 들이 시책을 이해하고 실천해 주신 덕분에 축제를 치루는 동안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지역축제를 펼칠 수 있었다며 시민단체와 시민들의 높은 의식수준과 안전의식 마인드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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