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한국IBM과 함께 'Gen AI 디자인 씽킹 워크숍(Design Thinking Workshop)' 개최AI기반 디지털 의정 혁신 방안 모색
[경인통신=이영애기자] 경기도의회는 오는 10월 17일 한국IBM과 협력하여 'Gen AI Design Thinking Workshop'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AI 역량을 강화하여 도의회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의원들에게는 향상된 의정 지원을, 도민들에게는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AI(인공지능)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 의정 활동 혁신을 위한 경기도의회의 노력 경기도의회는 지방의회의 디지털 표준을 선도하기 위해 내부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외부 기관과의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제11대 후반기 의회 정보화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고, 디지털 의정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워크숍 역시 그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AI 기술을 활용한 의정 활동 혁신 방안을 구체화하고, 의원 및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IBM의 AI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AI 플랫폼 '왓슨x(watsonx)'를 시범적으로 적용함으로써 경기도의회의 행정 서비스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AI 기술을 통한 행정 서비스 혁신 이번 워크숍은 AI 기술을 활용하여 디자인씽킹 기법을 적용,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경기도의회는 AI를 의정 활동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논의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며, 도민들이 보다 신속하고 투명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디지털 환경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의사담당관은 "디지털 역량 강화는 도의회가 도민들에게 제공하는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AI 기술을 활용한 의정 활동의 혁신을 선도하고, 도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속적인 디지털 혁신을 향한 경기도의회의 비전 경기도의회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디지털 전환과 AI 기술을 활용한 의정 혁신의 초석을 다지고,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에게 최상의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 도출된 아이디어는 시범사업을 통해 PoC(Proof of Concept)를 진행하여 AI 솔루션이 의정 활동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지 실증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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