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들이 힘들어 하는 시기인 동절기를 맞아 주위를 둘러보는 따뜻한 안성시 이웃들이 있어 훈훈함이 더해지고 있다. 지난 4일 안성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우석제)은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사골세트 280상자(1400만원 상당)를 기탁했고, 친환경 축산전문기업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에서는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특히 ㈜팜스코는 450여명의 직원들이 1년 동안 책상에 놓인 작은 저금통에 마음 을 모아 이번 이웃돕기 전달식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황은성 안성시장은 “여러분들의 뜻 깊은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의 얼어 있는 마음까지 녹일듯하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고루 전달하겠다 ”며 감사함을 전했다. 기탁된 물품은 읍면동에서 추천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성금은 동절기 따뜻한 난방을 위한 지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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