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공재광 평택시장, 자신감 넘친 '신년 기자간담회'

“어려운 일도 긍정적이고 가능케 하는 것이 진정한 행정력”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6/01/07 [01:40]

공재광 평택시장, 자신감 넘친 '신년 기자간담회'

“어려운 일도 긍정적이고 가능케 하는 것이 진정한 행정력”
이영애기자 | 입력 : 2016/01/07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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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재광 경기도 평택시장이 2016년 신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평택시의 경제 발전 계획을 설명했다.
공 시장은 6일 오전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올해는 민선63년차로 그동안 우리가 심혈을 기울여 추진해온 노력들이 하나 둘 가시화되고 결실을 맺는 중요한 시기”라평택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기 위한 노력과 도전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공 시장은 또 취임 후 머리와 가슴 속에는 오로지 시 발전과 시민들의 편안한 삶에 대한 고민과 이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 열정을 갖고 부단히 노력해 왔다지난해 각고의 노력 끝에 이뤄낸 평택항 경계확장,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사업의 순조로운 진행, 삼성반도체 평택단지 조기 착공 등을 통해 다른 지자체들의 부러움을 샀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주목받는 지자체로 성장해 왔다고 밝혔다
공 시장은 “2016년도 예산을 11947억 원으로 편성하고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평택 건설을 위해 핵심선도사업 추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총력 도시기능 확충을 통한 도시경쟁력 제고 나눔과 배려 문화 정착 교육환경 개선과 안전 평택 건설 등을 올해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하고 각 분야에서 소홀함이 없도록 추진하고 현장과 중앙부처를 찾아 동분서주하는 등 발로 뛰는 실질적인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며 앞으로의 시정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열정과 고민 그리고 노력 없이는 아무것도 성취할 수 없다고 강조하며 지난 한해 발로 뛰고 몸으로 부딪쳐 많은 성과를 낸 것처럼 올 한해도 우리시가 역동적인 도시로 새롭게 변모되도록 보다 더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 시장은 평택시 최대 현안인 브레인시티 조성사업평택호 관광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진행상황과 향후 계획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브레인시티 사업에 대한 행정자치부의 재검토 결정은 유감스런 일이지만 향후 내용을 보완하고 철저하게 준비해 오는 2월에 반드시 통과되도록 대비하겠다고 밝혔으며 평택호 관광단지 조성사업 또한 신속한 행정절차 이행 등 시민들의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특히 컨벤션센터 건립계획에 대해서는 어려운 일도 긍정적으로 추진하면 가능한 것이 진정한 행정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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