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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오산시(시장 곽상욱)의 U-City통합운영센터가 지난 2013년 12월 2일 개소후 2015년 12월말까지 일반시민 등 421회 6900여명이 방문해 안전체험장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오산시 U-City통합운영센터는 설계부터 시민대상으로 안전체험을 할 수 있도록 건축됐으며 2013년도는 17회 152명의 타지자체 공무원 견학이 주로 이뤄졌다. 2014년도부터는 ‘오산을 전국최고의 안전도시’로 만들겠다는 민선6기 첫 번째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6개동 주민자치센터 통장단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견학을 실시하는 등 192회 3043명이 센터를 방문해 센터의 기능과 역할, 태양광에 대한 체험을 했다. 2015년도에는 212회 3733명이 체험견학을 했으며 녹색어머니연합회와 폴리스(어머니/학부모)회원을 대상으로 U-City통합운영센터의 역할과 학생 생활지도, 청소년 비행예방 등에 이해와 도움을 줬다. 또 오산시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미리내일학교 직업체험장’으로 선정돼 9월부터 11월까지 5개 중학교 45명의 학생과 함께 센터에 근무하는 직업인과 대화와 토론의 장을 열기도 했다. 견학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U-City 통합운영센터 견학을 통해 센터에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범죄예방 활동 뿐 아니라 학교 통학로 인근의 CCTV 운영을 통해 청소년 비행과 탈선 등의 예방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견학신청은 오산시 정보통신과 유시티팀(031-8036-736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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