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열 의원, 13일 의정보고회 개최인덕원~수원 복선전철 예산, 기본계획과 설계, 선공사 등 303억 원 확보
경기도 수원시갑(장안구) 국회의원 이찬열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3일 오전 11시 장안구청과 저녁 7시 SK스카이뷰 웰컴센터에서 2회에 걸쳐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찬열 의원은 “이번 의정보고회는 우리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인덕원~수원 복선전철사업’을 비롯해서 ‘성균관대역 재개발’, ‘수원발 KTX’ 등 지역의 숙원사업들에 대한 지난 6년 동안의 추진현황과 성과를 지역주민들께 보고 드리고자 마련된 자리”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보고회에서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추진현황 및 성과, ‘성균관대역 재개발 사업’ 착공이후 공사현황, ‘수원발 KTX 사업’ 추진계획 등 지역현안 사업의 추진현황 및 성과와 19대 국회 동안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개정안‘과 서민경제에 보탬이 되는 중고 LPG차량의 일반인 매매를 허용하는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개정안‘ 등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법안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법안 등 108건을 대표발의해 국회사무처 선정 입법우수의원상 수상 등 입법활동 성과를 보고했다. 특히 주민들이 가장 관심을 갖고 추진해 온 인덕원~수원 복선전철에 대해서는 지난 2011년 3월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1~2020)에서 일반철도 전반기 착수사업에 포함됨에 따라 동탄 2기 택지개발 사업추진 등 주변 지역의 여건변화를 근거로 예비타당성조사를 재의뢰한 것을 시작으로, 2012년 3월 기본계획수립사업을 착수했으며 2012년 10월 세 번째 타당성재조사에도 불구하고 2014년도 예산에 20억 원을 확보함으로써 2014년 12월 기본계획수립 재착수라는 성과를 거뒀다고 추진과정을 상세히 보고했다.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사업 예산확보에 있어서도 2015년도 기본설계 착수예산 70억 원과 2016년도 기본설계예산 118억 원과 경부고속도로와 수서발 KTX와 중첩구간에 대한 선공사예산 45억 원을 확보하면서 조기착공의 교두보가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이찬열 의원은 “6년 전 장안에 출마하면서 주민여러분과 했던 약속들이 장안과 수원발전의 비전이 됐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주민여러분과 함께 노력해왔다"며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사업이야말로 주민여러분이 계셨기에 가능한 성과였으며 6년 동안 주민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일한 만큼 다양한 성과를 보고 드리게 돼 마음이 가볍다. 모두 함께 해주시고 격려해주신 여러분 덕분이다”라고 폐회사를 갈음했다. 장안구청 대회의실과 SK스카이뷰 웰컴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의정보고회에는 사회를 본 한규흠 시의원과 수원시의회의 유철수·백정선·이종근·장정희·조명자 의원 등과 주민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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