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시장학관 신규 입사생·학점은행제 신입생 모집

사회복지․아동보육 전문학사 취득 과정 60명 선발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6/01/14 [17:47]

화성시장학관 신규 입사생·학점은행제 신입생 모집

사회복지․아동보육 전문학사 취득 과정 60명 선발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6/01/14 [17:47]
경기도 화성시가 지역 출신으로 수도권 대학에 진학한 대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1장학관(서울시 관악구 남현동)2장학관(서울시 도봉구 창동 )의 신규 입사생을 선발한다.
입사자격은 수도권 대학 신입생재학생으로 본인, 부모친권자의 주민등록이나 등록기준지가 공고일 기준으로 화성시에 계속해 1년 이상된 자이며 학업성적과 생활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한다.
선발인원의 30% 범위 내에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 특례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화성시 장학관은 입사료가 연 10만 원이고 사용료는 월 11만 원이다.
2장학관은 월 8만 원의 식비가 추가된다.
원서접수는 오는 25일까지로 화성시 1장학관, 2장학관에서 우편접수(등기우편)로 받으며 입사생 선발위원회를 거쳐 오는 215일 최종 입사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입사생 선발요강은 화성시청 홈페이지 (www.hscity.go.kr) 또는 화성시인재육성재단(www.hstree.org)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성시청 평생교육과(031-369-2640)나 화성시장학관(02-998-3630,3631) 문의도 가능하다.
시는 또 2016년도 사회복지아동보육 전문학사 취득 과정 신입생 60명을 선발한다.
위탁 기관은 수원과학대학교다.
화성시 학점은행제는 전문학사 과정에 관심이 있는 여성과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대상으로 자아성취와 취업 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08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선발인원을 두 배로 증원해 60명을 모집하고 신입생 중 10%는 남성으로 선발한다.
지원자격은 고등학교 이상 학력 인정자이고 2015630일 이전 화성시로 주민등록이 등록돼 있어야 한다.
시에서는 등록금의 50%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정에서 우선선발하고 등록금의 최대 80%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화성시 여성보육과장는 학점은행제는 정규 대학교육 과정을 통해 시민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보육복지인력 전문가 양성을 통해 재취업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수원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방문 접수하고 마감일은 216일이다.
수원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cec.ssc.ac.kr)나 전화(031-350-2107,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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