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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차 경기도 시·군 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가 화성시 동탄 홍사용 문학관에서 진행됐다. 경기도 시·군 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협의회장 김진우 수원시의회의장, 수원·평택·용인·화성·안성·오산 등 6개시)는 14일 경기 남부권의 현안사항과 공동 추진 사항 협의를 위해 화성시 동탄 홍사용 문학관에서 20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진우 수원시의회의장과 박종선 화성시·김인식 평택시·신현수 용인시·유광철 안성시·문영근 오산시 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 연수일정 협의와 차기회의 개최지 결정, 의회별 주요활동 사항 청취 등을 주요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정례회 자리를 마련한 화성시의회 박종선 의장은 환영사에서 “화성시 문화발전의 거점으로 문학을 통해 미래를 열어가는 홍사용 문학관에서 뵙게 돼 반갑다”며 “남부권협의회의 올 해 주요 사업과 활동에 대해 좋은 의견을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통해 더 큰 활약과 발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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