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이상일 의원,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감사패 수상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6/01/16 [23:59]

이상일 의원,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감사패 수상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6/01/16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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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상일 국회의원
(용인을 당협위원장)이 사단법인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이사장 최공열)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 의원은 15일 저녁 용인시청 문화예술원에서 열린 ‘2016 쿰합창단 신년음악회에서 7회 전국 장애인 합창대회의 용인 유치와 조직위원장으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공로를 인정받아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의 감사패를 받았다.
전국 장애인 합창대회는 유엔이 정한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123일 열리며 장애인 문화예술발전을 이끄는 대회로 유명하다.
대회 주최 측인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의 최공열 이사장은 이 의원이 용인에서 열린 7회 전국 장애인 합창대회 조직위원장을 맡아 헌신해 준 덕분에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장애인 합창단의 훌륭한 모습을 용인과 전국에 잘 알릴 수 있었다며 감사패 전달 이유를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해 초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에 대회의 용인 개최를 제안했고 정찬민 용인시장의 협력을 바탕으로 대회의 용인 유치를 성사시켰다.
지난해 123일 용인시 포은아트홀에서 열린 7회 대회에서는 지역 예선을 통과한 서울 푸르나메합창단과 에벤에셀합창단 등 전국 16개 팀이 참가했고 1400여명의 관객들이 경연을 지켜봤다.
국무총리상인 대상의 영예는 오 해피데이아리랑을 부르며 아름다운 화음을 선사한 서울 에벤에셀합창단이 수상했으며 경연의 마지막에는 20146회 대회에서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던 용인 쿰 합창단이 특별출연해 다시 일어나요를 불러 감동을 선사했다.
이상일 의원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 용기를 북돋우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는 전국 장애인 합창대회의 조직위원장을 맡아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히 임했다앞으로도 장애인 합창단이 꿈을 맘껏 펼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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