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용인시, 하천 12곳 대대적 정비

올해 362억 투입해 생태하천복원·수질개선 등 실시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6/01/18 [10:04]

용인시, 하천 12곳 대대적 정비

올해 362억 투입해 생태하천복원·수질개선 등 실시
이영애기자 | 입력 : 2016/01/18 [10:04]
경기도 용인시는 친환경 생태하천 복원과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탄천 등 하천 12곳에 대해 대대적인 정비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업비는 3629000여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하천별 사업계획을 보면 수원천, 탄천, 오산천, 공세천, 대대천 등 5개 하천은 생태하천 복원이 추진되며 수해상습지인 양지천, 복하천, 마북천 등 3개 하천은 재해예방 사업이 실시된다.
또 상류하천인 평촌천, 유방천, 금현천, 석실천 등 4개 하천은 정비사업이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생태하천 복원과 수질개선 등 하천을 정비해 시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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