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행복마을관리소' 우수사례 발표회 열려
조현민 | 입력 : 2024/11/13 [13:12]
▲ 2024년 안성시 행복마을관리소 우수사례 발표대회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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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조현민기자] 경기도 안성시는 지난 12일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살롱에서 '2024년 안성시 행복마을관리소 사례발표회'를 열었다.
행복마을관리소를 개소한 지 5주년을 맞이해 프로그램 작품, 활동사진 전시회도 함께 열렸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행복마을관리소의 다양한 운영 사례와 그 성과를 공유하며,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바를 다채롭게 소개했다. 안성시 5개 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마을 내 환경 개선', '주민생활 편의 제공',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끌어왔다. 특히 전문심사위원 평가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공도읍 행복마을관리소는 탄소중립 폐현수막 업사이클링, 대림동산 여름 특별 안전 지킴이, 해피데이 클래스, 행복교실 등 지역특색에 맞는 맞춤 사업을 펼쳐 오고 있다. 이날 대상을 받은 공도읍 사무원은 “행복마을관리소가 우리 마을 발전에 도움이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남은 2024년도 주민 모두가 살기 좋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2024년도에 다양한 활동을 해주신 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내년에도 행복마을관리소를 더욱 내실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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