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전국시도지사협의회 9대 임원단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회장인 유정복 인천시장, 부회장인 권영진 대구시장·송하진 전북도지사, 감사를 맡고 있는 안희정 충남도지사, 특별위원장인 권선택 대전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음 달 2일 열릴 예정인 34차 총회 안건 등에 대한 협의가 진행됐다. 안 지사는 “전국시도지사협의회가 단순 민원 제기가 아니라 주요 정책을 제안하고 이끌어 가는 모임으로 발전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선 사무국이 안정·강화돼 자치와 분권 의제를 지속적으로 내놓고 지자체 성공사례를 찾아 전국 의제화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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