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시의회, 34 안건 의결하며 올해 첫 임시회 마쳐

본회의, 34명 전체 의원 공동발의한 소방서 유치 촉구 건의안 채택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6/01/27 [23:03]

수원시의회, 34 안건 의결하며 올해 첫 임시회 마쳐

본회의, 34명 전체 의원 공동발의한 소방서 유치 촉구 건의안 채택
이영애기자 | 입력 : 2016/01/27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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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의회
(의장 김진우)272차 본회의에서 34건의 안건을 의결하며 2016년도 첫 회기인 316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과 처리요구사항 조치계획 보고청취와 민생현안과 관련된 조례안 심사와 상임위별로 주요 현안지역의 현장방문을 펼쳤다.
본회의 주요 안건은 수원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어린이 교통공원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4건의 조례안과 광교중앙역 환승센터 위탁운영 동의안 등 2건의 동의안 2016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2광교법조청사 지구단위 용도변경 저지 청원 채택 공동주택 지원 및 관리개선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이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34명 전체 의원이 공동발의한 소방서 유치 촉구 건의안이 채택됐다.
조명자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2009년도에 중부와 남부 통합 후 수원소방서 하나로는 대형 재난과 복합재난 발생시 현장대응능력이 현저히 저하될 우려가 있다. 소방관 1인당 담당 주민 수는 경기도 1917명 수원시 3105명으로 업무량이 과다해 시민들이 직간접적인 피해를 받고 있다며 재난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시민의 재산 보호와 안전이 우선인 도시를 위해 수원시 소방서 증설을 경기도에 강력히 촉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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