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주민이 마을계획 수립하면 맞춤형 지원2월 1일 ‘2016년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 시민 설명회’ 개최
갯벌체험마을인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백미리는 ‘화성시 마을계획수립지원 사업’에 선정돼 또 한번 획기적인 마을발전 기회를 얻게 됐다. 백미리 주민들이 자체적 논의를 통해 ‘해안길 조성’과 ‘마을도로 개선’ 등을 담은 마을 사업계획서를 시에 제출하고 관계부서와의 간담회를 통해 맞춤형 정책지원을 이끌어 냈기 때문이다. 화성시는 백미리와 같은 사례를 확대코자 2월 1일 ‘2016년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주민과 마을활동가, 주민자치위원회, 시민단체 등 마을 만들기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화성시청 대회의실(오전 10시)과 동부출장소 대강당(오후 3시)에서 진행된다. 2016년 화성시 좋은 마을만들기 사업은 ‘마을계획수립지원’과 ‘좋은마을만들기 공모’2개 분야로 운영되며 사업 신청은 2월 10일부터 19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마을계획수립지원사업은 화성시 거주 30인 이상의 공동체를 대상으로 하며 좋은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은 화성시 거주 5인 이상 주민이면 신청 가능하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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