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올해 ‘경기건축문화제’ 용인에서 열린다

용인시-경기도와 합의, 10월 27일~29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6/02/01 [23:40]

올해 ‘경기건축문화제’ 용인에서 열린다

용인시-경기도와 합의, 10월 27일~29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6/02/01 [23:40]
올해 경기건축문화제가 오는 1027~29일 경기도 용인시청 광장과 문화예술원 등에서 열린다.
경기도와 용인시, 경기건축문화제 추진위원회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문화제에는 공모·전시와 건축체험 등 2개 분야에 10여개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공모·전시는 경기 건축문화상, 도시·건축 사진공모전 등이 열리며 건축체험프로그램은 경기학생 건축물 그리기 대회, 친환경 건축축제, 행복을 담는 건축학교, 전통건축 체험 등 5개 주제로 운영된다.
용인시는 시청 광장에서 친환경 건축물 짓기, 단청 열쇠고리 만들기, 목수 체험, 경기도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를 준비할 예정이다.
또 문화예술원에서 건축 전문가들과 학생들을 위한 세미나와 토론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문화제의 세부 프로그램과 공모 주제, 일정 등은 경기건축문화제 추진위원회와의 협의를 거쳐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문화제에 건축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경기도민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