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환경과, 도지사상 수상 포상금 전액 기탁20회 인천경기환경대상 포상금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써 주세요’
경기도 오산시(시장 곽상욱) 환경과는 2일 ‘20회 인천경기환경대상’ 수상에 따른 포상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오산시 환경과는 지난해 12월 인천일보에서 주최하고 경기도와 인천광역시에서 후원하는 ‘20회 인천경기환경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오산시가 경기도 31개 시·군중에서 환경분야 대상을 받게 된 것만으로도 큰 영광인데 포상금까지 받았으며 환경도시로 거듭나게 된 데에는 환경업무 담당자들의 많은 노력도 있었지만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많은 시민여러분들의 관심과 도움이 있었기에 더욱 가능했던 것인 만큼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들을 위해 포상금을 사용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우리시가 친환경 녹색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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