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서청원 의원, 설맞이 남양·송산장 찾아 민심청취

상가. 전통시장 등 지역경제살리기 동참과 노인정, 파출소 등 순회인사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6/02/04 [23:34]

서청원 의원, 설맞이 남양·송산장 찾아 민심청취

상가. 전통시장 등 지역경제살리기 동참과 노인정, 파출소 등 순회인사
이영애기자 | 입력 : 2016/02/04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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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원
(7. 화성갑)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설날 명절을 앞두고 경기도 화성시 남양·송산·발안장 등 전통시장을 찾아 서민경제 살리기와 민심청취 행보를 이어갔다.
서 의원은 지난 1일 열린 서해안 복선전철의 화성시 구간 착공식과 안전기원제 참석에 앞서 남양장을 찾아 제수용품. 밑반찬 등 구입과 함께 정치현안, 지역현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서 의원은 또 2일 화성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한 뒤 송산장을 찾아 터미널, 상가, 전통시장 등을 차례로 돌며 설맞이 인사를 대신하면서 국제테마파크 추진상황과 지역현안, 경제회생 등 의견을 청취하고 즉석 질문에 추진상황 등을 설명했다.
이어 화성서부경찰서 송산파출소를 방문, 설날 비상근무에 나선 경찰관들을 격려했으며 이 자리에서 올해 추진되는 송산파출소 증축을 위한 국비예산 4억여 원을 확보해준데 대해 뜨거운 감사의 박수를 받았다.
서 의원은 당초 4일 열리는 조암장도 순회인사에 나서려 했지만 기업활력제고특별법(일명 원샷법) 등 법안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가 열리면서 부인 이선화 여사와 새누리당 화성시의원들이 대신 순회인사를 갖기도 했다.
서 의원은 또 5일 설날 명절을 앞두고 전통5일장이 열린 발안만세시장을 찾아 발안만세시장상인회와 시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상가 순회인사를 비롯해 전통5일장을 찾은 지역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지역발전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서 의원은 전통시장을 많이 찾게 되면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서민경제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다양한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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