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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화성시체육회는 16일 오후 6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 2층에서 ‘화성시 체육인 송년행사’를 열고 지난 1년간의 이야기꽃을 피웠다. (사진 조홍래 기자)경기도 화성시 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1년간 이야기꽃을 피웠다. 16일 오후 6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 2층에서 열린 화성시 체육인 송년행사에는 350여명의 체육인과 관계자가 모여 2016년을 갈무리하는 자리가 됐다. 김경오 상임이사의 내빈소개에 이어 진행된 체육유공자 표창에서 최승필 시체육회 이사와 주병은 시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 전무이사, 이성호 Athletic Nest, 서정현 Athletic Nest, 송산고등학교 배구부가 시체육회장상을 받았다. 공로패는 황선광 시체육회 부회장과 황의수 시궁도협회장, 이재현 시수영연맹회장이 차지했으며 시 의장상에는 장재근 시청 육상감독과 이원희 시체육회 사무원이, 국회의원상에는 이선영 시장애인 볼링선수와 황주희 시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 윤효원 시체육회 이사가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채인석 시장과 조정현 서청원 국회의원 사무국장, 경기도의회 최지용·이은주 의원, 이홍근 시 부의장과 최용주·박종선·오문섭·용환보 의원, 송영서 시체육회 수석부회장, 농협중앙회 김학균 시지부장, 박종일·이용운 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 주홍수 시 읍·면·동 체육진흥협의회장과 김상중·오강석·조찬묵·체육진흥회장, 시체육회 김이곤·김인기·이재현 자문위원과 김병우·김종호·김진배·이명희·이원하·류현숙·정수일·최승필·황연하 이사, 시체육회 임경묵·채미분·라종관·이기용·서성국·전재화·박화준·장용선·전순희·김창배·권영호·이용기·김선근·조병수·김학배·지희권·주병기·고경권·박병재·김옥유·윤태식·최형용 연맹·협회장, 시장애인체육회 곽영준·박익규·엄수웅·이길주·양경희 연맹·협회장, 한상원 향남읍장, 시 전무이사협회 김진성·이군진·홍정락·홍사웅·손진욱·김완주·송수남·주병은·채승병·김영숙·오일석·장기태·박진만·구창순 전무이사, 김낙주 체육진흥과장과 시체육회 선수와 관계자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채인석 시장은 인사말에서 “화성시는 16살 만에 인구 64만 7000명이 넘어가고 있는 걸로 안다. 2조 2000억 재정자립도와 도시경쟁력 등 1위가 됐다”며 “내년에는 화성시에서 치러지는 도민체전에서 꼭 1등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홍근 부의장은 축사에서 “한 개 행사를 유치하기도 어려운데 화성시는 유소년 아시아선수권대회 등 여러 행사를 유치하게 됐다. 기대된다”며 “체육만큼 훌륭하고 아름답고 하나 되는 것도 없는 것 같다”고 말해 호응을 얻었다. 최지용 의원은 “1년을 숨 가쁘게 어떻게 지나왔는지 모르겠다. 무한발전, 비약발전 해 왔다”며 “나라가 혼란스러운데 우리는 우리의 위치에서 꼿꼿이 지키면 문제없을 거다. 내년에도 모두 하시는 일 순조롭게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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