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의회 박재순 의원 등 7인, '6회 경기언론인연합회 의정대상' 수상

한이석·최지용·송한준·김현삼·박동현·송낙영·조창희·박재순 의원 수상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6/12/18 [23:52]

경기도의회 박재순 의원 등 7인, '6회 경기언론인연합회 의정대상' 수상

한이석·최지용·송한준·김현삼·박동현·송낙영·조창희·박재순 의원 수상
이영애기자 | 입력 : 2016/12/18 [23:52]
경기도의원 경기언론인연합회 의정대상 시상식 (410).jpg

경기도의회 한이석·최지용·송한준·김현삼·박동현·송낙영·조창희·박재순 의원이 16일 오후 2시 30분 경기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진영)가 주관 ‘6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과 김호겸 부의장, 경기도 강득구 연정부지사, 수원시 도태호 2부시장, 동료 의원, 가족·지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박재순(새누리당, 수원3) 의원은 9대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 교육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 현안사항 해결에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앞장섰으며 특히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일일이 현장 점검해 개선을 요구하는 등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기도 야영장 육성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야영장 중 적법하게 운영되는 경기도 야영장에 대해 도 차원에서 육성 대책과 지원 방안을 마련해 지역경제 발전과 관광 활성화와 안전하고 쾌적한 야영장 문화 조성을 위한 제도를 마련했다.
또‘경기도 무인항공기 산업의 육성과 지원에 관한 조례’는 경기도가 무인 항공기로 대표되는 드론산업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이는 법률 제정이 마련돼 있지 않은 입법 미비 상황에서 지방자치단체가 선도해 조례제정을 한 것으로서 지방의회의 역량을 한 단계 격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의원은 9대 후반기 교육위원으로 의정활동하면서 지역구에 있는 모든 초․중․고교를 방문해 학부모와 간담회를 개최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교육청의 적극적인 행정을 요구하는 등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남다른 열정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재순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의원 127명 중 8명만 받는 상이라고 하니 더 의미있게 느껴진다. 경기도민의 생활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도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겠다”며 “특히 현재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열악하고 노후화된 학교 화장실과 급식실 환경개선에 중점을 두고 남은 임기동안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한준(더불어민주당, 안산1)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도 이날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송 위원장은 8대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위원으로서 안산의 지역발전과 경기도의 과학발전과 첨단산업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어 경기 서부의 융복합 산업 육성을 위해 신제품·신기술 연구개발, 제품 성능개선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뿌리산업육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했으며 ‘경기도 혁신클러스터 육성과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혁신클러스터 정책 추진과 지역 혁신클러스터의 공유기반시설 구축 지원의 법적근거를 마련했으며 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아 ‘경기도 소상공인 보호와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기도 유통업 상생협력과 유통분쟁에 관한 조례안’ 등 각종 조례과 건의안, 결의안을 발의하는 등 소상공인 등 서민 지원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가졌고 지역발전을 위해 본오3동의 10년간의 숙원사업이자 공약사항인 소방센터 이전을 관계기관들과의 합의를 이끌어내 이전을 확정지었다.
9대 교육위원회 위원과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서 경기교육의 최대현안사항인 누리과정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서 2017년도 국회 본예산에서 누리과정예산을 편성하는데 일조했다.
송한준 의원은 “경기도의회 9대 전반기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위원으로서 서민경제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불합리한 구조를 개선하고 더 나은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이 나의 역할이라며 더 많은 이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위해 더욱 노력할 뿐만 아니라, 특히 현 교육위원으로서 경기교육재정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경기교육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박동현(더불어민주당, 수원4) 의원은 활발한 의정활동에 대한 공로가 인정돼 선정됐다.
박동현 의원은 ‘경기도 미세먼지 예보 및 경보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대표발의로 대기오염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대기환경 개선 지원기반을 마련했으며 ‘경기도 대기오염 경보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로 미세먼지 경보단계별 발령과 해제기준을 명확히 해 환경복지정책을 이끌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2016년도 행감시 미세먼지 저감대책 사업으로 알프스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미세먼지 저감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자연생태 녹색공간 조성사업 등 공원조성 예산의 미편성을 강하게 질타하며 경기도의 환경복지 실현의지가 부족함을 지적하고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 다문화가족·이주민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성남 외국인 주미복지지원센터, 수원출입국 관리사무소 등을 방문해 운영실태와 문제점을 파악한 후 애로사항과 대안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박동현 의원은 “주민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것으로 받아 들이겠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도민들과 함께하는 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지용(화성시 2선거구) 여성가정교육협력위원회 위원장도 '6회 경기언론인연합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활동 우수부문 의정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 위원장은 왕성한 입법 활동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현장 활동 등 다방면에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최지용 위원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도민 여러분의 작은 목소리 하나하나까지도 귀 기울여 듣고 언제나 도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도민의 공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도민 여러분께서 주신 성원과 지지에 보답하는 모범적인 의원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김현삼(안산시 7선거구) 의원도 이날 의정활동 우수부문 의정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의원은 9대 경기도의회 재선의원으로 8대 기획위원회 위원장, 9대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후반기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소관분야와 도정 전반에 걸쳐 조례안과 건의안 발의, 도정질문, 5분 발언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발의한 조례로는 근로자 권리 보호를 위한 근거규정을 마련하고 노동정책을 시행해 근로자들이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한 ‘경기도 근로기본 조례’와 태양광발전시설 등 신.재생에너지 건설에 대한 주변 지역사회의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도 지원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주민지원사업 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하는 근거를 만든 ’경기도 에너지 기본 일부개정 조례‘ 등이 있다.   
김현삼 의원은 “논어 계씨편에는 천하가 정도대로 행해지고 있다면 평민과 서민들은 국사를 이러니, 저러니 논하질 않는다(天下有道 則庶人不議)란 말이 있다.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정도를 걷는 의원이 될 것을 다시 한 번 약속드리며 앞으로 작은 일에도 관심을 갖는 민의의 대변자로서 전혀 부끄럽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이석(안성 2선거구)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장도 의정활동 우수부문 의정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 위원장은 8.9대 재선의원으로써 농업발전으로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임기의 대부분을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농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한 위원장은 “수상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지만, 한편으로는 경기농민들을 위해 의정활동을 더욱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하고 최선을 다 하겠다”며 “날이 갈수록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농어촌에 활기를 불어넣는 의정활동으로 농업인들의 소득을 높여 떠나가는 농촌이 아닌 찾아오는 농촌을 만들어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조창희(새누리당, 용인2) 의원은 9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 △경기도 농어민대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기도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개정을 통해 새로운 농어업 분야에 대한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최고 권위의 농어민대상 권위를 격상시켰다.
특히 지방의원의 의무를 강화하고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에 대한 경기도의 대책 마련과 지역구내 학교의 개축을 통한 면학분위기 조성 등에 기여해 타의 모범이 되는 지방의원의 모델을 제시했다는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조창희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도민을 위해, 용인시민을 위해 당연히 도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영광스러운 의정대상까지 수상하게 돼 감사드린다”며 “도의원 초선으로 당선됐던 순간부터 가졌던 초심을 잃지 않고자 항상 노력하고 도민의 작은 목소리 하나라도 놓치지 않고 도민과 함께 고민하고 도민의 입장에서 최선의 개선안을 찾아가는 도의원으로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낙영(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 3) 의원도 의정활동 광역부문 의정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송낙영 의원은 ‘경기교육감 소속 지방복무 일부조례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10년 이상 장기재직한 공무원과 30년 이상 재직한 공무원에게 재충전 기회제공을 위한 특별휴가 신설해 공무원 사기진작에 크게 기여했다.
또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남한산성 등의 체계적인 보존 관리를 위해 경기도행정기구와 정원조례 규정에 따라 설치된 경기도남한산성센터의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등 왕성한 의정활동과 지역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   
송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진정한 도민의 대변자로써 열정과 초심을 가지고 의정생활을 하고자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온 것에 대해 경기언론인연합회 의정대상이라는 과분한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진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의정대상 수상을 계기로 수상하신 의원 여러분 모두가 오로지 국민만을 바라보는 정치, 시민들을 위해 더욱 봉사하고 헌신하는 정치를 펼쳐 나가시길 바란다”며 “올 한해 남다른 열정으로 풀뿌리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오신 수상자 여러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내년에도 변함없이 뛰어난 의정활동을 펼쳐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언론인연합회는 지난 2011년 발족해 경기경제신문, 경기데일리, 경인데일리, 경인저널, 경인통신, 경인투데이뉴스, 농촌여성신문, 시사인경제, 에코피아뉴스, 오산인터넷뉴스, 투데이경제, PBS평택방송 등 12개 언론사가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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