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시, 위기가정 통합사례관리 성과보고회 열어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6/12/21 [23:49]

화성시, 위기가정 통합사례관리 성과보고회 열어

이영애기자 | 입력 : 2016/12/21 [23:49]
경기도 화성시가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위기가정 사례관리 협력기관 종사자 및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6년 통합사례관리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례관리 과정을 이야기로 풀어낸‘샌드아트’시연을 시작으로 2016년 통합성과와 2017년 운영계획, 사례발표 등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통합사례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화성 아름다운 상인회와 화성서부경찰서‘사랑드리’, 비봉고등학교는 감사패를 받았고 사례관리 유공자 윤선주 등 2명은 표창을 수상했다.
나성혜 향남읍 맞춤형복지팀장은‘이웃과 함께하는 맞춤형복지’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맞춤형 사례, 추진현황 소개와 맞춤형복지팀 시범운영에 따른 문제점과 극복과정 등을 참여자들과 함께 공유했다.
오순록 복지국장은“어려움에 직면한 위기가정이 문제를 극복하고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한 해 동안 민 ․ 관협력을 통한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해주신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지난 7월 1일 봉담읍, 우정읍, 향남읍, 남양읍 4개 읍에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해 기존 무한돌봄 네트워크팀과 함께 찾아가는 복지상담과 지역 내 복지자원 발굴, 민 ․ 관 협력 활성화 등 개개인에 맞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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