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오케이365 희망천사 따뜻한 겨울나기’

오산시 거주 저소득 소외계층 30가정에 겨울 침구류 지원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6/12/22 [17:48]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오케이365 희망천사 따뜻한 겨울나기’

오산시 거주 저소득 소외계층 30가정에 겨울 침구류 지원
이영애기자 | 입력 : 2016/12/22 [17:48]
오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병오)과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임직원이 함께 21일 오산에 거주하는 저소득 소외계층 30가정을 대상으로 ‘오케이365 희망천사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오케이365 희망천사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그램은 동절기 침구류를 갖추지 못한 오산시 거주 저소득 소외계층 30가정을 대상 침구류를 지원하는 것으로,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임직원 자원봉사자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미리 준비한 침구류 세트를 전달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추운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얇고 낡은 이불을 사용하는 어르신에게 겨울 이불과 베개를 지원해 줄 수 있어서 가슴이 따뜻했고, 자원봉사 활동에 대해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활동해 보니 쉽고 보람을 느낄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기흥캠퍼스는 지난 1월부터 ‘오케이365 희망천사 영양지원서비스’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임직원 자원봉사자가 복지관에 방문해 직접 밑반찬을 조리하고 포장해 오산시 거주 소외계층 30가정을 방문해 밑반찬 전달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정서적 교감을 나누고 있다.
후원을 원하는 오산시민들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 내방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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