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손재필 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장, 국민훈장 목련장 수상

투철한 국가관과 끊임없는 자원봉사의 결실, 북한이탈주민 후원의 밤 등 개최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6/12/22 [23:17]

손재필 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장, 국민훈장 목련장 수상

투철한 국가관과 끊임없는 자원봉사의 결실, 북한이탈주민 후원의 밤 등 개최
이영애기자 | 입력 : 2016/12/22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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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재필 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장이 22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했다.
시·도 부의장, 자문위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상식에서 손 협의회장은평상시 국방안보 정신의 고수와 통일정책의 실천 속에 지역사회와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통일 공감대 형성과 올바른 통일관을 정립하는데 이바지한 공을 인정 받았다.
손재필 협의회장은 민주평통 9기부터 현재까지 14년차로 정기회의와 분과위원회 활성화를 통한 통일기반조성, 각종 강연회와 통일안보 현장견학과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통한 대국민 통일안보의식 고취, 중․고교생 통일 골든벨과 대학교 5000만원 장학금 기부, 청소년 통일교육과 현장견학을 통해 통일후계세대 육성 등 다양하게 활동해왔다.
또 보훈단체 위문과 소년소녀 가장과 독거노인 지원 등 지역적 선행활동을 몸소 실천해 왔고 특히 2005년부터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한 소통의 장을 통해 김치와 쌀 등을 전달하고 북한이탈주민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후원하며 한가위 합동망향제와 북한이탈주민 한마음 체육대회, 북한이탈주민 후원의 밤 등을 개최했다.
이와 함께 평소 지역사회발전과 소외계층의 이웃사랑운동에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고 지속적인 참사랑의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의 위상 제고와 자문위원 활동 역량강화에 앞장서 왔다.
손재필 협의회장은 “지속적인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소통과 화합으로 자문위원들과 북한이탈주민들이 하나 돼 지역사회에서 자문위원의 역할증대와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는데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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