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2016년도 전국 지방자치단체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정부포상과 함께 재정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5000만 원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정부3.0 추진역량 등 4개 평가항목, 국민 맞춤 서비스 추진 등 8개 세부지표로 이뤄졌다. 개방·공유·소통·협력의 가치를 반영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온 오산시는 특히 민관협업으로 교육공동체를 구축해 오산시 전역이 교육의 현장이 되는 청소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주민의 참여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도서관 배움 공동체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부3.0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오산을 만들기 위해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3.0 핵심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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