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시 전곡항에서 요트타고 해넘이보고!

화성시, 30일부터 31일까지 ‘December 요트 축제’ 개최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6/12/30 [13:38]

화성시 전곡항에서 요트타고 해넘이보고!

화성시, 30일부터 31일까지 ‘December 요트 축제’ 개최
이영애기자 | 입력 : 2016/12/3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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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위에서 올해 마지막 해넘이를 볼 수 있는 요트가 화성시 전곡항에 입항했다.
경기도 화성시는 30일과 31일 이틀간 서신면 전곡항에서 올해 마지막 해넘이를 바다 위 선상에서 맞을 수 있는 ‘전곡 마리나 December 요트 축제’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시민들이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크루즈와 고급요트, 파워보트, 어선 등 다양한 종류의 배가 준비돼 관람객의 취향에 맞게 선택해 바다로 해맞이를 떠날 수 있게 기획됐다.
또 행사장에는 대형 요트트리와 24가지 색상의 LED 예술조명으로 장식된 요트들로 밤바다를 수놓을 예정이며 십여 척의 배에서 천 개의 소원풍선을 한꺼번에 날리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축제기간 동안에는 스탬프 아트 체험과 SNS 이벤트, 먹거리마당, 민속놀이 체험마당이 운영되며 31일에는 노래자랑을 비롯한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요트 승선권 구입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70-4352-6961)로 문의하면 된다.
축제 세부일정은 화성시 문화 관광 홈페이지(http://tour.hscity.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도권 최고의 마리나 시설을 갖춘 전곡항은 관객 700만 명을 돌파하며  높은 흥행성적을 올린 영화 ‘럭키’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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