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박옥분 의원(비례, 더민주)이 ‘북수원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확보했다. ‘북수원 청소년 문화의 집’은 수원시 장안구 천천동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연면적 1995㎡)로 조성될 계획이며 내년 4월에 착공에 들어가 2018년 4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박옥분 의원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로 북수원 문화의 집 건립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계획된 기간 내에 공사가 완료돼 북수원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공간을 제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수원지역은 인구수 대비 인근지역에 비해 청소년 수련시설이 부족한 상황으로 시설 확충이 필요한 상황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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