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일 낮 12시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관양시장 상인회관에서 열린 ‘2017 관양시장 상인회 시무식’에 참석한 정기열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뿐 아니라 주민의 복지와 문화, 안전까지 지원하는 따뜻하고 활력 넘치는 관양시장 상인회의 시무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2017년 한해도 모범적인 전통시장의 롤모델이 돼달라”고 당부했다. 정 의장은 또 “9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다섯 가지 시대적 가치 중 하나가 경제 민주화”라며 “사회적 약자의 경제 참여확대, 사회적 기업 투자 활성화를 통해 재래시장을 포함한 골목상권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무식에는 새해를 맞아 상인회 임원진과 회원, 지역주민 등 내외빈이 참석 지역발전을 기원했으며 2017년 신임 임원진의 취임식이 함께 치러졌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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