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곽상욱 오산시장, “시민중심, 시민우선”

오산시, 2017년도 언론인과의 신년간담회 개최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7/01/10 [22:25]

곽상욱 오산시장, “시민중심, 시민우선”

오산시, 2017년도 언론인과의 신년간담회 개최
이영애기자 | 입력 : 2017/01/10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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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오산시장이 “지난해 오산은 최고의 교육도시 명성과 함께 채무제로의 초건전 재정도시, 전국 최고 수준의 청렴도시를 이뤘고 내삼미동 부지 개발 착수와 오산호텔, 터미널 철거 등 시정성과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곽상욱 시장은 10일 오산 웨딩의 전당 2층에서 가진 언론인과의 신년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2017년 정유년에도 시민중심, 시민우선 시정으로 복지와 경제 일자리 교육 교통 문화 등 모든 면에서 활력 넘치는 오산의 백년 청사진을 그려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곽상욱 시장은 이어 “2017년 정유년에도 시민중심, 시민우선 시정으로 복지와 경제 일자리 교육 교통 문화 등 모든 면에서 활력 넘치는 오산의 백년 청사진을 그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곽 시장은 특히 “올해 시정에서는 △시민행복을 꼼꼼히 챙기는 ‘시민행복 디테일행정’ △시민과의 약속을 완수하는 ‘공약완수 약속행정’ △오산의 미래발전기반을 다지는 ‘백년오산 미래행정’등을 3대 방침으로 정해 시민 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쳐나가겠다”며 “교육도시 오산의 심화발전을 위해 상반기에 도시캠퍼스형 시민대학인 오산백년시민대학(가칭)을 출범하고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는 한편 유네스코 평생학습 국제포럼을 개최하는 등 ‘교육도시 오산 시즌2’를 완성하기 위한 ‘오산백년교육 3대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또 지난해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죽미령 유엔초진기념 평화공원 조성사업, 복합문화예술센터 재건축, 미니어처테마파크 등 굵직한 투자사업에 착수하고 세교2지구, 내삼미동, 운암뜰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하반기 중 오산역 복합환승센터를 완공해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대폭 높이겠다고 밝혔다.
곽 시장은 “오산시의 중요 시책들이 언론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더욱 큰 성과를 이뤘음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언론과 지속적으로 소통 협력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년 하례와 상견례 등을 겸해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곽상욱 오산시장과 주요언론사 출입언론인과 김태정 부시장, 국·소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오산시정 주요 성과와 정책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등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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