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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도시공사가 수탁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설 명절에 개방하는 화성시 공영주차장은 △한빛지하·지상, 다은지하·지상 , 진안, 병점 등 동부권 6개소 △봉담, 평리, 우정주차장 등 서부권 3개소 △동부출장소, 봉담읍사무소 등 부설주차장 2개소 △ 노작, 동학산로 공원주차장 2개소 등 13개소이며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무료 개방예정이다. 특히 개방예정 주차장에 병점주차장이 포함돼 있어 명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환승이용객에게 국민체감 맞춤형 서비스를 위한 편의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평리, 우정 등 재래시장 인근 주차장 2개소 주차장 무료개방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화성도시공사 강팔문 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따뜻한 고향의 인심을 느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화성도시공사는 정부3.0서비스 구현에 맞춰 화성시민이 느낄 수 있는 편의 제공을 미리 준비하고 실천할 것” 이라고 밝혔다. 화성도시공사 교통시설(공영주차장)팀은 연휴기간 중 주차불편 최소화와 시설물 점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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