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단체 대표자회의 열어

7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부터 종합순위 선정방식 점수제로 바꿔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7/01/19 [23:09]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단체 대표자회의 열어

7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부터 종합순위 선정방식 점수제로 바꿔
이영애기자 | 입력 : 2017/01/19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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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종합순위 선정방식이 점수제로 바뀐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19일 오전 11시 경기도 화성시 화성종합경기타운 회의실에서 개최된 ‘7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와 2017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시·군 및 경기단체 대표자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공지했다.
이에 따라 오는 5월 11일~13일 개최되는 7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와 9월 29일 화성시 일원에서 열리는 2017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부터 종합순위 선정방식이 메달제에서 전국체전과 같은 방식인 점수제로 변경된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장호철 사무처장과 화성시장애인체육회 김경오 상임부회장, 시·군 담당자, 가맹경기단체,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7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관련 개최 기본계획과 종목별 참가요강, 개최지 추진상황 보고와 향후 추진일정, 대회 시스템 선수등록과 참가신청 방법 등의 설명이 이뤄졌다.
오후에는 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 관련 추진일정에 대한 계획을 설명하고 2017년도 개최 가능한 종목에 대한 토의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다양한 정보 공유, 전반적인 설명과 협의가 이어졌다.
장호철 사무처장은 “이번 사전준비 회의를 통해서 가맹경기단체와 시·군지부의 의견조율이 활발히 이뤄져 성공적인 장애인체육대회 개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자”며 “장애인체육대회·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통해 도내 많은 장애인들이 체육 참여기회 확대, 경기력 향상이 되는 체육의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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