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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두순 경기도의원, 남양주 지역 교육예산 264억여원 확보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7/01/21 [12:52]

임두순 경기도의원, 남양주 지역 교육예산 264억여원 확보

이영애기자 | 입력 : 2017/01/21 [12:52]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임두순 의원(새누리당,남양주4)은 2017년 남양주시 학교 교육예산 약 264억 원을 최종 확보했다.
2017년도 본예산 심의를 통해 확정된 경기도교육청의 2017년 교육환경개선사업 최종 예산배정 현황에 따르면 남양주시 소재 학교에는 진건초 이중창 설치에 1억 8000만 원이 편성된 것을 비롯해 11개 초등학교, 2개 중학교, 1개 고등학교에 대한 내·외부 도장공사, 체육관바닥공사, 노후냉난방교체공사 등 학교환경개선예산이 대폭 반영됐다.
특히 진건초와 남양주지초에 대한 내진보강사업에 5억 1200만원과 5억 9100원 등 11억 300만원의 예산이 배정됐다.
또 그동안 학생들이 체육관 바닥이 패이고 고르지 못해 체육활동을 마음껏 하지 못해 불편함이 많았었는데, 올해 체육관바닥공사 예산도 대폭 반영돼 덕소초에 2억 4000만원을 비롯 4개교에 7억 3100여만 원을 확보해 학생들의 불편함이 많이 해소될 전망이다.
임두순 의원은 구리 출신 안승남 의원과 함께 이번 2017년도 본예산 심의를 통해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내 초등학교 32개교, 중학교 18개교 등 50개교에 대한 소규모교육환경개선사업비 12억 7000여만 원을 확보해 향후 수요조사를 실시해 대상학교를 선정할 예정이다.
예산확보에 대해 임두순 의원은 “교육환경예산을 많이 확보할 수 있었던 데에는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과의 소통이 중요한 역할을 했고 특히 무엇보다도 김미리 의원의 협조 없이는 불가능 했을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향후 남양주 지역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김미리 의원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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