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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4일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회의실에서 경기도농아인협회(회장 신동진)와 상호발전을 위해 기관 간 업무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교류 협약은 도내 장애인(농아인) 체육 진흥, 기관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지원, 각 기관의 발전을 위한 자문, 기술, 자원 등의 교류를 집중 추진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향후 양 기관의 우호증진과 시너지 창출에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道 장애인체육회는 고객지향 경영마인드 정착 및 섬김․나눔․배려 실천운동 전개를 위해 道 농아인협회로부터 수화강사를 지원받아 2월 중순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수화교육을 추진 할 계획이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장호철 사무처장은 “도내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관련기관 간 업무교류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농아인 체육의 열악한 인프라 개선과 체계적인 지원프로세스를 확립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농아인협회 신동진 회장은 “농아인에 대한 경기도장애인체육회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양기관이 윈-윈 할 수 있도록 각종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 도내 유형별 장애인복지단체와 유관기관과의 업무교류를 확대해 상생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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