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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오산문화원 간담회 가져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7/01/26 [22:24]

오산시의회, 오산문화원 간담회 가져

이영애기자 | 입력 : 2017/01/26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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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산시의회(의장 손정환)는 25일 오산문화원 임원과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산문화원은 1994년 1월 창립된 이후 꾸준한 활동을 통해 현재 100여명의 임원과 이사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문화 보존 외 축제, 문화자원봉사 등 활동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오산문화원 공창배 원장과 10명의 임원, 이사들이 참석했으며 오산문화원 2016년도 활동사항과 2017년도 활동계획, 건의사항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공창배 원장은 “문화를 통해 시민들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사업 추진에 필요한 문화전문인력 확보와 급여 현실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손정환 의장은 “이번 간담회 내용에 대해 집행부와 협의해 반영되도록 하겠으며 앞으로 오산문화융성을 위한 좋은 고견을 많이 개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고 “지역의 유형적, 무형적 문화의 보존도 중요한 만큼 오산문화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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