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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사무처, 수요맞춤형 의정 지원 강화부천지역 도의원과 간담회 가져‥의회 운영 관련 다양한 대안 제시
 경기도의회사무처(사무처장 이화순)가 부천지역 도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10일 오전 부천지역상담소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김영협․김종석․류재구․서영석․서진웅․이필구 의원 등 부천지역 도의원 6명과 함께 2017년 확대 강화되는 의정활동 지원 내용을 공유하고 도의원 의견을 수렴하는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는 의회 사무처 운영 관련 사항이 주로 상임위원회를 통해 도의원에게 전달되다보니 도의원 개개인이 충분히 인지․활용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어 이를 해소하고 도의원의 의정지원 수요를 현장에서 보다 면밀히 수렴해 맞춤형 의정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의회사무처의 2017년 의정활동 지원 확대 내용은 △정기간행물 ‘경기도의회’ 확대 개편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 △청소년 의회교실 확대 △행정사무감사 보조인력 증원 △맞춤형 입법 지원 △예·결산 심사 효율적 지원 등 각 담당관실별 굵직한 지원내역을 담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도의원들은 사무처의 소통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지역지 홍보 강화,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오프라인 교육 수강 기회 확대, 국제 입법 심포지엄 시 장기적 비전에 근거한 어젠다 설정 등 의회 운영 관련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 이화순 사무처장은 “도의원이 왕성한 의정활동으로 도민의 뜻을 잘 받들 수 있도록 지역별 도의원과의 소통을 통해 수요맞춤형 의정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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