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사회적경제 협동화 사업 지원 협의체 공모지역문제 해결과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융합 모델 발굴
경기도가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협의체를 모집한다. 도는 ‘2017 사회적경제 협동화사업 모집’ 공고를 내고 오는 17일까지 지원 협의체 모집에 나섰다. 신청 자격은 경기도 지역을 기반으로 한 사회적경제 조직과 마을공동체, NGO 등 3개 이상의 기관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협동화사업은 사회적경제 조직을 포함한 NGO, 주민모임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가 직접 지역의 문제를 찾아서 해결방법까지 모색하는 주민주도형 사업이다. 도는 협동화사업이 지역 사회의 공동체성을 강화하고 사회적경제 조직 간 협동과 융합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신청 협의체 가운데 8개 사업을 선정, 사업별 최대 2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현장 밀착형 컨설팅과 교육을 지원해 지속적으로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신청은 따복공동체지원센터 홈페이지(www.ddabok.or.kr)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xhddlf3@ddabok.or.kr)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단 협동경제팀(031-8008-3592),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 전략사업팀(070-4285-1467)으로 하면 된다. 도는 지난해에도 ‘마을 공공급식 기반 로컬푸드 구축 사업’(가평) 등 8개 사업을 공모·선정해, 사업비와 컨설팅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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