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에 중부권 최고 암센터가 건립된다. 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박우성)은 개원 20주년을 맞아 오는 2015년 말까지 ‘중부권 최고의 암센터’를 건립해 암 진료와 관리, 연구의 거점기관으로 만든다는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 충남도민들은 최신 설비를 갖춘 암 전문 의료기관에서 조기진단과 치료 등 포괄적인 의료 서비스가 제공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남도는 암센터가 설립되면 도내 암 환자의 수도권 유출이 줄어들고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는 암 발생 사망률이 대폭 감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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